오늘의 문제
먼저 생각해보기. 가족이 폐결핵 진단을 받아 검사를 했고 결핵감염검사가 양성이다. ‘나도 지금 전염시키고 있다’는 뜻일까? 양성은 결핵균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뜻하지만 활동성 결핵 여부는 추가 평가가 가른다.
접촉자 조사는 동심원처럼
결핵은 폐나 후두의 활동성 결핵 환자가 기침·말하기·노래할 때 공기를 통해 퍼질 수 있다. 밀폐되고 환기가 나쁜 공간에서 오래, 자주 함께 지낸 가족·동거인·직장 동료를 우선 평가한다. 노출 시간과 환경뿐 아니라 어린아이, 면역저하처럼 감염 뒤 질병으로 진행할 위험도도 우선순위에 반영한다.
결핵감염검사에는 혈액검사와 피부검사가 있다. 양성이면 문진과 진찰, 흉부 영상, 필요 시 객담검사로 활동성 결핵을 배제한다. 증상과 전염성이 없는 잠복결핵감염이라도 치료하면 향후 활동성으로 진행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반대로 최근 노출 직후 음성은 아직 면역반응이 나타나지 않은 창기간일 수 있어 보건당국 지시에 따라 재검이 필요할 수 있다.
오늘의 문제
결핵감염검사 양성, 증상 없음, 흉부 평가에서 활동성 근거 없음. 가장 정확한 말은? ① 전염성 활동성 결핵 확정 ② 잠복감염 가능성이며 예방치료를 평가 ③ 아무 조치 불필요 ④ 가족 모두 격리. 정답은 ②.
기침·발열·야간발한·체중 감소가 있거나 노출 사실이 있으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알리고 개별 평가를 받는다.
한 줄 기억법: ‘감염검사 양성 뒤에는 활동성 배제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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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자료 확인일: 202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