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답·판단법
열탈진은 손실, 열사병은 조절 실패
열탈진은 많은 땀으로 물과 염분을 잃어 두통, 메스꺼움, 어지럼, 심한 피로, 갈증과 소변 감소가 나타나는 상태다.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불필요한 옷을 벗긴 뒤 의식이 명료하고 삼킬 수 있을 때만 시원한 수분을 조금씩 제공하며 평가를 받는다.
열사병은 체온조절이 무너진 치명적 응급이다. 혼란, 이상행동, 발음 이상, 경련, 의식소실 같은 중추신경계 이상이 핵심이다. 즉시 119를 부르고 기다리는 동안 그늘·냉방 장소로 옮겨 옷을 느슨하게 하며 피부를 적시고 선풍·냉습포·얼음주머니 등 가능한 방법으로 빠르게 식힌다. 의식이 흐린 사람에게 물이나 약을 먹이지 않는다.
오늘의 문제
고온 환경 뒤 체온 상승과 혼란, 비틀거림이 있다. 우선은? ① 땀이 있으니 귀가 ② 해열제 투여 후 관찰 ③ 119 신고와 즉시 냉각 ④ 뜨거운 차 제공. 정답은 ③. 고령자·영유아·임신부·만성질환자·야외근로자는 특히 취약해 이웃 확인과 휴식·수분·냉방 접근을 미리 계획한다.
한 줄 기억법: ‘땀은 속일 수 있어도, 의식 변화는 열사병 경보다.’
다음 글 예고: 주사침에 찔린 직후 짜내기보다 먼저 해야 할 표준 절차를 확인한다.
먼저 생각해보기. 폭염 속 밭일을 하던 어르신이 뜨겁고 혼란스러운데 땀을 많이 흘린다. ‘열사병은 땀이 안 나야 하니 열탈진’이라고 판단해도 될까? 열사병에서도 땀이 날 수 있어 의식 변화와 체온조절 실패를 더 중요하게 본다.
참고 자료
자료 확인일: 202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