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사진: 경쟁률은 지원자 수와 모집인원을 함께 놓고 계산해요.
‘간호학과 경쟁률’ 옆에 학교 이름과 숫자 하나만 적혀 있다면 전형을 한 번 더 찾아보세요. 같은 대학 안에서도 모집인원과 지원 자격, 평가 방식이 달라요. 창신대와 경일대가 공개한 2026학년도 수시 최종 경쟁률에서 간호학과 네 행을 골랐어요. 전국 순위가 아니라 실제 두 대학의 전형별 사례예요.
| 대학·전형 | 모집 | 지원 | 경쟁률 |
|---|---|---|---|
| 창신대 일반계고교 | 78명 | 660명 | 8.46 대 1 |
| 창신대 창신인재면접 | 26명 | 367명 | 14.12 대 1 |
| 경일대 학생부교과 일반 | 35명 | 292명 | 8.34 대 1 |
| 경일대 학생부교과 면접 | 42명 | 550명 | 13.10 대 1 |
지원자 수와 모집인원에 따라 달라지는 경쟁률
창신대 일반계고교 전형의 지원자는 660명으로 면접 전형의 367명보다 많아요. 그런데 경쟁률은 8.46 대 1과 14.12 대 1로 방향이 달라요. 일반계고교 전형의 모집인원이 78명, 면접 전형은 26명이기 때문이에요. 경쟁률은 지원자 수를 모집인원으로 나눈 값이라 분모를 함께 읽어야 해요.
경일대에서도 일반과 면접 전형의 모집인원·지원인원이 각각 달라요. 두 학교에서 모두 표에 고른 면접 전형의 경쟁률이 높았지만, 이것을 ‘간호학과는 면접 전형이 늘 더 어렵다’는 규칙으로 바꿀 수는 없어요. 지원 자격과 점수 반영 방법까지 같은 전형이 아니니까요.
8.46과 8.34만으로 대학 순서를 정하기 어려운 이유
창신대 일반계고교와 경일대 학생부교과 일반은 이름부터 달라요. 같은 2026 수시 간호학과의 원서 접수 규모를 읽을 수는 있지만, 지원자 성적이나 면접 결과를 이 표에서 알 수는 없어요. 내 성적으로 어느 쪽의 합격 가능성이 높은지도 경쟁률 숫자만으로 계산할 수 없어요.
경일대 페이지는 전형별 복수지원을 안내해요. 따라서 여러 전형의 지원인원을 더한 값을 서로 다른 사람의 수라고 해석하면 안 돼요. 표의 지원인원은 해당 전형에 접수된 지원 규모로 읽어요. 창신대 역시 인터넷접수와 대학접수를 포함한 값이라고 설명해요.
지원 후보와 함께 기록할 대학·전형·모집·지원 정보
기록을 남길 때 ‘창신대 간호 14.12’보다 ‘2026 수시 창신인재면접, 26명 모집·367명 지원’처럼 적으면 다음 해 자료와 비교하기 쉬워져요. 이후 모집인원이 바뀌었다면 작년 경쟁률이 그대로 이어진다고 기대하기보다 바뀐 모집요강을 먼저 살펴봐요.
원서가 몰린 전형은 관심을 확인하는 자료가 될 수 있어요. 나에게 맞는 지원을 고르려면 그 옆에 지원 자격, 실제 평가 요소, 준비할 면접이나 서류를 이어 적어 보세요. 숫자 하나가 아니라 내가 지원할 전형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해요.
참고 자료
자료 확인일: 2026년 10월 19일
사진 출처
- 흰 바닥 위 숫자가 표시된 은색 전자계산기 — Penarc /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방향 보정, 크기 조정, WebP 변환; 구성요소 추가·삭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