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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고시랩간호국가고시 공부 기록

먼저 입고된 것과 먼저 만료될 것, FIFO·FEFO는 기준이 달라요

나중에 받은 물품이 먼저 만료될 수도 있어요. 같은 품목의 가상 재고에서 입고일과 사용기한을 나누어 보고, 출고 순서가 실제 사용 가능성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점도 확인해요.

두 묶음으로 쌓인 무표식 크라프트 상자와 오른쪽의 빈 천 수납함

헷갈리는 비교

학습용 가상 물품 두 상자를 살펴봐요. 같은 품목의 A묶음은 먼저 들어왔지만 사용기한이 더 길어요. 나중에 받은 B묶음은 더 일찍 만료돼요. 입고순서대로 A부터 꺼내면 언제나 맞을까요? ‘먼저’라는 말에 어느 날짜를 붙이느냐가 달라요. FIFO는 입고 흐름을, FEFO는 만료순서를 기준으로 읽어요.

입고순서와 만료순서를 나란히 봐요

동일 품목의 가상 출고 판단 — 실제 제품 사용 승인표가 아님
기준 먼저 확인할 정보 가상 A·B의 순서
FIFO: 먼저 입고된 것부터 같은 품목이 들어온 순서 먼저 입고된 A가 앞섬
FEFO: 먼저 만료되는 것부터 같은 품목의 유효기간 더 일찍 만료되는 B가 앞섬

WHO의 품질 용어집은 FEFO를 더 일찍 만료되는 동일 품목부터 배포·사용하는 절차로 설명해요. FIFO는 더 오래된 동일 재고부터 내보내는 절차예요. 두 날짜의 순서가 같으면 결과도 같아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가상 A·B처럼 엇갈리면 기준의 차이가 드러나요. 새로 들어왔다는 이유로 사용기한도 더 길다고 추정하지는 않아요.

묶음별 날짜와 선반 위치를 함께 확인해요

품목 전체에 날짜 하나를 적기보다 각 묶음의 lot와 유효기간을 확인해요. 선반 위치도 이 정보와 맞아야 기한이 앞선 묶음을 먼저 찾을 수 있어요. CDC의 2026년 백신 보관 안내는 같은 백신 종류 중 먼저 만료될 물품을 앞쪽에 두고 만료된 물품을 제거하도록 설명해요. 여기서는 회전 원칙을 참고해요. 미국의 특정 발주주기나 프로그램 규정을 한국의 의무로 옮기지는 않아요.

출고가 앞서도 사용 가능성은 따로 확인해요

B가 먼저 만료된다고 무조건 사용해도 되는 것은 아니에요. 포장과 보관 조건, 회수나 별도 사용 제한도 여전히 확인해야 해요. 이미 만료되었거나 사용 가능 여부가 불분명한 물품을 ‘FEFO니까 먼저’라고 골라 쓰지는 않아요. 폐기·분리·사용 판단은 실제 제품 지침과 기관 담당 절차를 따라요.

서로 다른 품목을 유효기간 하나로 바꾸어 써도 된다는 설명도 아니에요. 같은 품목 안에서 어느 재고가 앞서는지 보는 질문이에요. 개봉이나 재구성 뒤 별도 기한이 생기는 제품은 해당 조건을 따로 확인해요. 포장 날짜만으로 모든 사용 가능성을 판단하지는 않아요.

가상 A·B에서는 입고순서와 만료순서가 반대예요. FEFO에서 B가 앞서는 것은 상자가 새로워서가 아니라 만료일을 기준으로 보기 때문이에요. 출고 순서를 정한 뒤에도 실제로 쓸 수 있는지는 별도로 확인해야 해요.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