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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고시랩간호국가고시 공부 기록

집에서 가져온 약을 병원 처방으로 바꿀 때 ‘정수’가 왜 달라질까?

약 이름이 맞아도 한 번에 몇 정을 먹는지 틀리면 전혀 다른 처방이 됩니다. 지참약을 병원 처방으로 옮기는 순간의 확인 질문을 살펴봅니다.

약력과 현재 처방을 서로 대조할 때 쓰는 서로 다른 기록 물품

헷갈리는 비교

집에서 가져온 약 봉투에 같은 약 이름이 적혀 있고, 병원 처방에도 같은 이름이 보인다. 이때 확인이 끝났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환자가 실제로 한 번에 먹던 정수와 전산에 입력된 정수, 새로 발행된 병원 처방의 정수가 서로 다를 수 있다. 약 이름의 일치는 복용량의 일치를 보증하지 않는다.

세 줄을 나란히 읽어야 한다

집에서 실제 복용한 약

환자의 설명과 약 봉투·수첩을 함께 확인한다. 약품명뿐 아니라 함량, 한 번에 먹은 정수, 하루 횟수와 제형을 기록한다.

현재 병원 처방

새 처방의 약품명, 함량, 1회 정수, 하루 횟수와 경로를 읽는다. 실제 복용 이력과 다른 숫자가 있으면 변경 의도와 처방 확인 경로를 확인한다.

첫 줄은 환자·보호자가 말하는 실제 복용법이다. 두 번째는 약 봉투와 약 수첩 등 확인 가능한 자료에 적힌 용법이다. 세 번째는 현재 병원에 발행된 처방이다. 이 세 줄에서 약품명뿐 아니라 함량, 1회 정수, 하루 횟수, 투여 경로를 대조한다. 환자가 설명한 복용법과 외부 처방이 다를 수도 있으므로 어느 쪽이 실제 사용 이력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일본 의료안전정보 206호는 지참약을 병원 내 처방으로 전환하는 과정의 처방량 오류를 경고한다. WHO의 약물조정 자료도 입원 전 실제 복용 이력과 새 처방 사이의 누락·중복·용량 차이를 확인하도록 설명한다. 핵심은 병원 전산에 적힌 숫자를 진실의 원본처럼 취급하지 않는 것이다.

차이를 발견하면

간호사는 임의로 정수를 계산해 투여하지 않는다. 환자 진술, 봉투·수첩, 기존 기록 중 무엇을 확인했는지 남기고 처방자·약사와 차이를 확인한다. 처방 변경 의도가 있었는지까지 확인한 뒤 현행 처방과 투약기록이 일치하는지 본다. 시험에서는 ‘지참약과 다른 처방을 보았다’ 다음 행동을 묻는 경우, 곧바로 투약하기보다 불일치의 출처와 의도를 확인하는 판단이 중요하다.

국내 병원마다 지참약 감별과 약물조정 책임·기록 방식은 다르다. 이 글은 구체적 약물의 용량을 제시하지 않으며, 실제 투약은 현행 처방과 기관 절차를 따른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