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제
주사를 마친 뒤 사용한 바늘을 손에 들고 있습니다. “안전하게 옮기려고 뚜껑을 다시 씌운다”는 선지가 눈에 띕니다. 왜 이 행동이 오히려 위험할까요? 바늘 끝을 덮으려는 손동작 자체가 예기치 않은 찔림을 만드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안전은 주사 전에 시작한다
WHO의 주사 안전 교육자료는 시술 전에 손상성 폐기물 용기가 가까이 있는지 확인하고, 사용한 바늘을 다시 씌우지 않은 채 즉시 용기에 넣으라고 권합니다. CDC/NIOSH도 사용 장소에서 안전장치를 작동시키고, 바늘을 굽히거나 분리하거나 다시 씌우지 말고 적합한 용기에 바로 넣는 절차를 강조합니다. 핵심은 “조심해서 뚜껑을 씌우기”가 아니라 뚜껑을 씌워야 하는 동선 자체를 없애기입니다.
두 시점으로 답 고르기
- 사용 전: 안전기구의 작동법과 손상성 폐기물 용기의 위치·상태를 확인합니다. 사용 후 바늘을 들고 복도를 걷는 계획은 만들지 않습니다.
- 사용 직후: 제품 설명서와 기관 절차에 맞춰 안전장치를 작동시키고, 재캡·굽힘·임의 분리 없이 바로 손상성 폐기물 용기에 넣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바늘을 건네거나 잠시 침상에 두지 않습니다.
이미 손이 찔렸다면 예방 문제의 시점이 끝난 것입니다. 그때는 공개된 ‘주사침에 찔렸다면’ 글처럼 즉시 세척·보고·노출평가 절차로 전환해야 합니다. 이 글은 노출후예방약의 선택을 설명하지 않습니다.
정답과 예외 읽기
정답은 “미리 준비한 적합한 용기에 안전장치 사용 후 즉시 폐기”입니다. 특수 시술에서 재캡이 불가피한 예외는 기관의 평가·규정에 따라 별도 안전 방식이 필요하지만, 시험에서 일상적인 사용 바늘을 두 손으로 다시 씌우는 답을 기본 원칙으로 고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