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사진: 울산대 공개 취업현황에 등장하는 서울아산병원.
간호대 졸업 뒤 어떤 병원에서 일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학교가 공개한 취업처 목록을 펼쳐보는 방법이 있어요. 유명 병원 이름 하나보다 여러 기관과 지역을 함께 보면 진로의 폭이 더 구체적으로 보여요. 울산대와 동의과학대 간호학과의 2025년 표에서 실제 사례를 골랐어요.

울산대의 ‘정규직 발령자’ 집계
울산대 간호학과의 2025년도 취업현황은 표 머리에 ‘정규직 발령자(명)’라고 적혀 있어요. 서울아산병원 7명, 서울대학교병원 1명, 분당서울대학교병원 3명, 국립암센터 4명 등이 나와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5명과 중앙대학교병원 4명은 서로 다른 행으로 제시되어 있어요.
여기서 읽을 수 있는 것은 이 표가 집계한 기관별 정규직 발령 규모예요. 대학정보공시 취업률의 분모나 조사기준일을 표만으로 확정할 수는 없어서 이 숫자로 취업률을 계산하지 않았어요. 병원 이름이 비슷해도 캠퍼스와 기관 표기를 구분해서 읽어야 해요.
동의과학대의 지역별 졸업생 취업처
동의과학대 간호학과는 2025년 졸업생 취업현황에서 병원·기관과 취업인원을 지역별로 안내해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1명, 분당차병원 1명,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2명, 충북대학교병원 1명 등이 실려 있어요.
부산·울산·경남의 기관도 다양해요. 부산대학교병원 1명,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2명, BHS한서병원 8명, 좋은삼선병원 7명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 명단은 학교가 공개한 2025 졸업생 현황의 일부예요. 전국 병원 채용 규모나 모든 졸업생의 진로를 뜻하지는 않아요.
두 목록의 집계 차이와 관심 취업처
울산대 표의 ‘정규직 발령자’와 동의과학대 표의 ‘졸업생 취업인원’은 집계 설명이 달라요. 같은 2025 표시가 있다고 같은 분모·기준일을 갖춘 대학 간 취업률 비교표로 합치지는 않았어요. 두 표에서 뽑은 사람 수를 더하거나 나눠 취업 성공 확률을 만들 수도 없어요.
대신 내 관심 병원이 실제 공개 목록에 있는지, 학교 소재지 밖의 어떤 지역으로 진출했는지를 볼 수 있어요. 수도권 병원을 원한다면 기관명을 정확히 적고, 지역에 남고 싶다면 해당 지역의 여러 기관을 함께 찾아보세요. 어느 목록에 병원 이름이 없다는 사실만으로 그곳에 갈 수 없다고 결론 낼 필요는 없어요.
관심 기관의 지원 자격·전형·상담 정보
목록에서 관심 기관을 찾았다면 이제 해당 병원의 신규간호사 공고에서 지원 자격과 전형을 읽을 차례예요. 선배의 취업 사례가 나에게 자동으로 적용되는 채용 경로나 우선 선발을 뜻하지는 않아요. 현재 채용 여부나 영어 성적 조건은 과거 학교 취업표로 판단하지 않아요.
학교 상담에서는 공개한 취업현황의 집계 대상과 기준일, 취업 준비에 받을 수 있는 도움을 물어보면 좋아요. ‘어느 학교가 더 잘 보내 주나요?’라는 질문보다 내가 관심 있는 기관에 준비할 정보가 있는지로 좁히면, 진로를 알아보는 시간이 조금 더 실용적으로 바뀌어요.
관심 기관을 찾은 다음에는 채용 공고에서 모집 대상·접수 기간·전형을 읽는 순서로 넘어가 보세요. 공개 취업 사례가 지금의 채용 조건을 대신하지는 않아요.
참고 자료
자료 확인일:2026년10월19일
사진 출처
- 강과 주거단지를 배경으로 여러 건물이 모인 서울아산병원 전경 — Edit4567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방향 보정, 크기 조정, WebP 변환; 구성요소 추가·삭제 없음
- 전선과 가로수 너머로 올려다본 부산대학교병원 건물 — Abasaa /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방향 보정, 크기 조정, WebP 변환; 구성요소 추가·삭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