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가요
산업보건 자료에서 농도에만 밑줄을 긋고 TWA·STEL·C는 지나치기 쉬워요. 하지만 그러면 서로 다른 시간을 같은 숫자로 읽을 수 있어요. 간호학의 환경·보건 개념을 복습할 때는 “얼마인가” 옆에 “어느 기간인가”도 붙여 봐요.
세 표시는 서로 다른 시간을 물어요
지정 기간의 평균 · TWA
시간가중평균은 각 농도에 지속 시간을 곱해 더한 뒤 정해진 전체 시간으로 나눈 값이에요. 모든 기준의 기간이 같지는 않아요. NIOSH가 설명하는 TWA는 하루 최대 10시간·주 40시간 조건이고, 영국 HSE의 장기 기준은 8시간이에요. 기관과 주석을 떼고 “TWA는 무조건 8시간”이라고 외우지는 않아요.
짧은 기간도 평균이에요 · STEL
NIOSH의 ST 표시는 별도 설명이 없다면 15분 시간가중평균이에요. HSE도 단기 기준의 통상적인 참조 기간을 15분으로 설명해요. STEL은 짧은 시간의 평균이지 순간 최대값을 다르게 부르는 이름은 아니에요.
어느 때도 넘지 않는 제한 · ceiling
NIOSH의 C는 특별한 주석이 없다면 어느 때도 초과하지 않는 천장값을 뜻해요. 긴 기간의 낮은 값으로 상쇄할 수 있는 평균과는 달라요. 특정 물질의 주석이나 측정 조건까지 모두 같다고 추측하지는 않아요.
평균이 같아도 마지막 15분은 달라요
다음은 실제 물질이나 허용치가 아닌 저자의 가상 농도예요. 계산 기간은 임의로 8시간으로 정해요. A는 내내 0.5 가상 단위이고 B는 7.75시간 동안 0, 마지막 0.25시간 동안 16이라고 가정해요.
- A의 8시간 평균: (0.5×8)÷8=0.5
- B의 8시간 평균: (0×7.75+16×0.25)÷8=0.5
- 마지막 15분 평균: A는 0.5, B는 16
긴 평균이 같아도 단기 평균은 달라요. HSE는 아주 짧은 높은 노출이 장기·단기 평균 모두에서 가려질 수 있다는 경계도 설명해요. 그래서 B의 16을 STEL이나 천장 기준과 비교하려면 해당 물질의 실제 기준과 시간, 주석이 따로 필요해요. 이 가상 숫자만으로 위험하거나 안전하다고 판정하지는 않아요.
농도 옆에 ‘긴 기간 평균’, ‘짧은 기간 평균’, ‘천장 제한’ 중 무엇인지 적어 봐요. 기준 시간과 단위를 함께 보존하며 공부하는 것이 목표예요. 외국 기관의 설명은 한국 법정 기준이나 작업장 조치 지시가 아니에요. 실제 한국 기준과 측정은 적용 규정과 전문가 검토가 필요한 별도 영역이에요.
참고 자료 · 확인일 2026.10.05: CDC/NIOSH · NIOSH Pocket Guide to Chemical Hazards: Introduction · UK Health and Safety Executive · EH40/2005 Workplace exposure limits, Fourth edition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