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한 장
사례 한 장 · 기본간호학
“약물 종류가 다르면 더해도 안전하다?”
수술 뒤 통증이 남은 환자에게 기존 처방 외 NSAID를 더하려는 계획이 보입니다. 그런데 환자 기록에는 신기능 저하와 과거 소화관 출혈이 있습니다. 여러 기전의 중재를 조합하는 다중양식 진통의 취지는 맞아도, 이 환자에게 특정 약을 자동으로 더하는 결론은 나오지 않습니다.
안전 검토 메모의 세 줄
- 목표
- 통증 감소만이 아니라 움직임·호흡·일상 기능의 회복 목표와 현재 효과를 확인합니다. NICE 수술 전후 지침은 서로 다른 계열 진통제의 조합을 권하면서도 동반질환·신장/간 기능·현재 약을 함께 검토하도록 합니다.
- 환자별 위해
- CDC 통증 지침은 NSAID 관련 소화관·심혈관 위해와 고혈압·신기능 저하·소화성 궤양 위험 등 동반질환을 고려하도록 합니다. 과거 출혈 기록과 현재 신장 상태는 처방자에게 확인할 핵심 정보입니다.
- 다음 행동
- 현재 약물·알레르기·출혈 경과·신장 검사와 통증 반응을 정리해 담당 팀에 알리고 대안 여부를 상의합니다. 학생이 독자적으로 NSAID를 투여하거나 처방을 바꾸는 단계가 아닙니다.
가장 위험한 오답은?
① “서로 다른 계열이니 무조건 추가한다.” ② “환자 위험을 확인하고 팀과 이득·해악을 비교한다.”
답 보기
①이 위험합니다. ‘다중양식’은 약 개수 늘리기가 아니라 환자 조건에 맞춰 효과와 위해를 함께 설계하는 전략입니다. 같은 기전이 아니어도 한 환자에게 위험이 겹칠 수 있습니다.